아메리칸 빈티지 소품샵 "솔트 앤 페퍼"
수원 행궁동에 아메리칸 빈티지 소품샵 "솔트 앤 페퍼"가 새로 오픈해서 다녀왔어요.
▶위치 :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46번 길 14 지하 1층
▶ 영업시간 : 13시~20시
▶ 휴무일 : 매주 화요일
주택을 개조한 3층 건물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요.
계단을 내려가면 아메리칸 빈티지 콘셉트의 솔트 앤 페퍼 매장이 나옵니다.
매장 입구에 들어서면 미국 국기와 큰 곰인형과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이 있습니다.
이곳이 포토존 같아요!! 사진 찍으면 예쁘게 나올 것 같아요.
솔트 앤 페퍼는 디즈니, 스누피, 코카콜라, 바비 등 미국 빈티지 소품이 많았어요.
작은 곰인형도 많이 보였는데 TY 베터라고 부르며 1990~2000년대 생산된 빈티지 인형으로 각자 생일과 이름이 있는 인형이었어요.
나와 생일이 맞는 인형이 있나 찾아봤는데 없어서 아쉬웠어요.
솔트 앤 페퍼 매장은 다른 소품샵에서 보지 못한 개성 있는 소품이 많아서 좋았고 계속 재방문하고 싶은 공간이었어요.
저는 귀여운 미키 빈티지 지갑 하나 사봤습니다.